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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최고의 배우 둘이 다시 만난 "서울의 봄"

서울의 봄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오늘은 티저 속 역사적 사건의 중심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우선 예고편을 보시면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을 이유로 많은 사람들을 고문했던 그 장소를 보여줍니다. 이후 언론들 사이에서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유명한 배우 이번 영화의 전두광을 연기하는 황정민 배우님이 보입니다. 전두광은 누구나 다 아는 "그"분은 모티브로 하고 있고 언제나 그렇듯 이 고증의 헤어스타일에 황정민 배우님의 엄청난 메서드 연기를 보여주십니다. 오늘 블로그는 "서울의 봄" 티저 영상 속 역사적인 내용으로 글을 쓸 예정입니다. 영화는 아수라의 김성수 감독 그리고 천만배우 황정민과 정우성 배우님이 다시 한번 "서울의 봄"이라는 작품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여서 상당히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본론: "서울의 봄" 역사적 배경을 한 번 파헤쳐 보자

이번 영화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의 암살이 일어났던 12옥 사건의 직후부터 80년 5월 17일 비상계엄령 당시까지 이 유신 체제가 드디어 끝날 것으로 보였던 당신의 분위기 한국 민주화의 희망이라 불리던 서울의 봄 시기를 그립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는 더 정확하게 이 중간 단계에 있었던 사건 전두환이 주도했던 1212 군사반란에 9시간은 생생하게 보여주는데 이번 영화의 신업을 확인해 보면 국방안보사령관 전두관과 그를 따르는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군인은 정치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믿는 완고한 수고방위 사령관 이태신은 이 전두광에 맞서 싸웁니다. 두 사람의 충돌이 커져가는 한편 국방부 장관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혼돈 속에서 모두가 갈망하는 서울의 봄이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즉 박정희의 유신 체제가 종료된 후 서울의 봄을 꿈꿨던 대한민국에 이 전두환이 쿠데타를 일으키며 군부를 장악해 버리는 우리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보여 준 것입니다.

두 번 파헤쳐 보자

장문엔 노태우를 모티브로 한 노태건 한화의 멤버 전두관과 심각하게 작전을 짜고 있고 이어지는 총격전에선 맞습니다 정 총장의 강제 납치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정 총장을 필사적으로 지키려 하는 이들 이태신을 연기하신 정우성 배우님이 등장합니다. 이태준은 실존 인물 장태롼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장태현은 정승화 참모총장의 직속 라인으로 이때 발생한 전두환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움직였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결론: "서울의 봄" 이라는 영화는 결국 어떤 영화인가

역사적인 사실을 작품으로 표현한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는 지금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사회가 어떤 사건들과 어떤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용사 분들이 분투를 하셨는지 김성수 감독님이 7년 만에 만드신 실사 영화이며 우리가 현재 사회를 살아가면서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적 사실기반으로 영화는 만들어졌습니다. 아수라에서 엄청난 연기를 보여주셨던 황정민 배우님 여기선 권력욕에 빠진 안남 시장을 완벽하게 연기했고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주실 것 같습니다. "서울의 봄" 같은 역사적인 사실, 우리나라의 아프지만 자랑스러운 사건 관련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놓치면 안 될 배우 라인업에 스토리텔링인 것 같습니다. 저도 상영된다면 꼭 한 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서울의 봄"은 오는 11월 22일 개봉됩니다. 이는 공교롭게도 전두환 사망일 11월 23일 하루 전에 개봉하는데 김성수 감독만의 색깔로 풀어낼 이 작품이 과연 어떤 재미와 여울을 선사하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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